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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5.01.09 11:39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깊이 반성, 책임 통감, 자숙 시간 갖겠다"

▲ 바비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가수 바비킴(41)이 기내 난동 및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출연 중인 MBC 'TV예술무대'에서 하차한다.

'TV예술무대' 측은 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며칠 전 발생한 바비킴 씨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며 "바비킴 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고,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바비킴은 음주 후 난동을 부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즉각 현지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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