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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9.22 09:36

디지털 싱글 ‘굿바이 발렌타인’ 발표

22일 자정 음원 공개, 당일 컴백 무대 가져

 

가수, 연기자, DJ, 작사가. 만능 엔터테이너 메이비가 약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2008년 디지털 싱글 ‘라이야’ 발표 이후 연기자로써의 변신에 힘 써온 메이비는 2011년 9월 22일 자정, 드디어 신곡 ‘굿바이 발렌타인’ (Goodbye Valentine) 으로 가수로의 복귀를 시도한다.

히트 작곡가 김건우와 메이비의 합작품인 ‘굿바이 발렌타인’은 메이비 1집 ‘어 레터 프롬 아벨 1689 (A Letter From Abell 1689)’ 의 시작점인 ‘달콤함이 독이 되었다’ 를 큰 틀로 잡아, 사랑의 달콤함과 중독성을 초콜릿(chocolate) 에 비유해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 가는 곡이다.

또, 빠른 비트(Beat) 위에 반도 네온과 스트링 연주를 들으면 언뜻 서커스 쇼에서 등장 할 것 같은 음악이지만 그 안에 처절한 감성을 담아낸 작곡가 의 독특한 시선이 엿보이며, 초콜릿이라는 소재의 이국적인 면과, 곡이 담고 있는 처절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 탱고(tango) 라는 장르를 접목시켜 사운드를 디자인한 점이 돋보이는 곡이다.

‘굿바이 발렌타인’은 ‘메이비 = 발라드’ 라는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그 동안 메이비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상반되는 장르는 물론 이미지 변신 또한, 라이브 무대에서도 음악과 어우러진 안무도 가미되어 볼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메이비의 ‘굿바이 발렌타인’ 라이브 무대는 음원 공개 당일인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3일 KBS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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