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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21 09:27

‘공주의 남자’ 인기에 박시후 전작 다시보기 열풍?

예전드라마 vs 공주의남자 비교 게시물에 ‘깨알웃음’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그의 예전 출연작까지 다시보기 열풍이 불고 있다.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 役을 맡아 자신의 집안을 몰락에 빠트린 수양대군(김영철 분)에 대적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에 세령(문채원 분)과의 가슴 아픈 로맨스가 극에 달하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극에 달한 상태.
 

 

이와 같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자들은 주인공 박시후의 예전 출연작들을 찾아보는 등 그가 출연한 모든 작품들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시후의 작품을 비교 분석하는 게시물이 게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배우님 전작 드라마 VS 드라마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현재 6탄까지 제작된 이 게시물은 박시후의 출연작 ‘결혼합시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공주의 남자’까지 그동안 박시후가 맡은 역할 속에서 비슷한 장면들을 비교하며 ‘깨알웃음’을 주고 있다. 
 

 

각 게시물 속에는 ‘앓느니 죽지 편, ‘엉겁결에 끌어안기 편’ ‘그녀를 위해서라면 편’, ‘볼 쓰다듬기 편’ ‘그녀에게 샤방미소 편’ 등 다양한 제목과 함께 박시후의 전 작품들과 ‘공주의 남자’ 속 비슷한 장면을 나열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박시후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박시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게시물이다’ ‘옛날 모습도 정말 멋있다’ ‘오랜만에 예전 드라마들도 다시 찾아봐야겠다’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편, 신면(송종호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 승유가 앞으로 수양대군을 향해 어떤 반격을 펼칠지 결과가 주목되는 ‘공주의 남자’ 19회는 오늘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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