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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20 19:17

임재범 카리스마, 가창력으로 美 흔들다

현지 스태프 등 '깜짝'...미국 콘서트 시선집중

 
임재범의 가창력이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통했다.

MBC '바람에 실려' 촬영을 위해 미국을 여행 중인 임재범은 한 신들린 가창력과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음색으로 현지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현지 스태프는 임재범에 대해 "지금까지 경험한 바 없는 굉장한 톤의 보이스"라고 평했으며, 또 다른 스태프는 "호소력 있는 음색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당장 미국에 진출해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규모 클럽에서 펼친 깜짝 공연에서도 국내외 관계자들과 현지인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오는 10월7일로 예정된 임재범의 미국 노키아 극장에서의 콘서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재범의 소속사 예당컴퍼니는 "임재범이 '바람에 실려' 촬영 전 2011 전국공연에서 공연좌석 전회매진 기록을 세운 만큼 미국 공연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약 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재범이 작곡가 하광훈과 이호준, 배우 김영호, 이준혁, 개그맨 지상렬 등과 함께 미국 남서부를 돌며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바람에 실려'는 오는 10월 2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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