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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20 08:39

‘지못살’ 윤상현, 진정한 패션리더 댄디 스타일 ‘연형우룩 64종’ 화제

 

배우 윤상현이 ‘연형우룩’을 통해 진정한 패션리더 종결자로 등극했다.

최근 한 블로그에 윤상현의 ‘연형우룩’을 총망라한 ‘패션리더 연형우룩 64종’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고는 못살아>에서 윤상현이 열연중인 정의담당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에 걸 맞는 단정한 정통 슈트 스타일부터 활동적이고 트렌디한 세미 캐주얼 스타일, 편안하면서도 깔끔함을 잃지 않는 평상복 스타일까지 근래 극중에서 입고 나왔던 의상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윤상현은 슬림핏의 기본 슈트, 발목 길이의 팬츠에 뉴트럴 컬러의 티셔츠 및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린 블레이저 재킷, 카디건과 편안한 5부 반바지 등 비틀즈의 ‘모즈룩’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의상뿐만 아니라 넥타이, 가방, 슈즈, 시계 등 포인트 아이템을 센스 있게 활용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연형우룩’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또한 <지고는 못살아> 홈페이지 게시판에 ‘연형우룩’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아 ‘방송정보’ 코너를 통해 ‘연형우룩’의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후문, ‘연형우룩’은 실생활에서 쉽고 멋스럽게 따라할 수 있어 댄디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은 남성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올 가을 주목할만한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윤상현과 최지우의 본격적인 이혼전쟁이 시작되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지고는 못살아>는 경쟁작 <보스를 지켜라>와 <공주의 남자>의 틈에서 <지고는 못살아>만의 유머코드와 시청자 공감대를 형성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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