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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음악
  • 입력 2011.09.19 11:54

바비킴이 밝힌 '나는 가수다' 1위 비결 화제

 

솔의 대부 바비킴이 '나는 가수다' 1위 비결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18일 (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7라운드 1회전에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로 1위를 차지해 음악팬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바비킴은 1위 비결을 "자유 분방하게 본능적으로 무대를 즐겨야 한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그동안 '나는 가수다'를 통해 선보인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으로 중하위권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바비킴은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앞서 그간 아쉬운 무대만 보여줘 스스로를 원망했다"고 밝혔다. '골목길'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생애 첫 1위를 차지한 바비킴은 "힙합, 레게, 솔 음악이 결합된 비빔밥 같은 음악을 자신있게 선보였다" 피력했다.

바비킴은 "이상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를 좋아해 주셔서 청중평가단에 너무 감사하다."며 겸손한 1위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바비킴은 '나가수' 방송이 끝난뒤에도 각종 포털 인기검색 순위 1위에 올라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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