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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2.31 12:47

[S영상] 티아라 소연 “팬들 감동적 이벤트, 행복한 시간이었다” (2014 SAF)

▲ 그룹 티아라가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SAF(SBS Awards Festival)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그룹 티아라가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SAF(SBS Awards Festival)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티아라는 ‘NO. 9’과 ‘롤리폴리’를 부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연은 “우리는 데뷔 이후 크리스마스엔 쭉 멤버들과 팬들과 함께 보냈다”라며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정은 “우리가 팬 여러분들과 좀 더 가깝게 얼굴도 보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그래서 ‘패밀리 콘서트’라고 12월 25일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라며 “너무 행복했고 감동의 시간이었다. 2015년을 비롯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똑 부러진 소감을 덧붙였다.

특별한 무대를 꾸민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소연은 “우리도 나름 준비를 했었는데 역으로 팬들이 감동적인 이벤트를 만들어줬다”라며 “한국 첫 콘서트이기도 하고 6년 만에 이뤄진 콘서트라서 그동안 티아라 팬으로서 너무 좋았다는 메시지와 이벤트를 받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몸매관리 비결을 묻자 효민은 “우리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먹은 만큼 움직이자’라는 생각을 갖고 연습할 때 열심히 연습하고 쉴새 없이 움직인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연은 “티아라가 한국과 일본 활동에 이어서 2015년엔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대륙에서의 활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고 한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무대 보여줄 테니까 2015년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은정은 “한국 콘서트 할 때 팬들이 이벤트를 해줘서 우리 다 같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라며 “그때 나눴던 팬심 잊지 않고 쭉 가져갈 테니까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 SAF’는 한해 동안 SBS를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방송 축제다. 가요 연예 연기 시상식뿐만 아니라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시사,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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