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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1.03.08 15:29

개그맨 김현숙, KOEN에 새 둥지 틀다

예능 MC,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서 활약 기대

 
개그맨 김현숙이 ㈜KOEN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현숙은 지난 4일 종합 미디어 컨텐츠 그룹 KOEN과 전속계약을 체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2005년 KBS2 <개그 콘서트>에서 출산드라로 등장한 김현숙은 영화<미녀는 괴로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07년 시작된 케이블드라마 tvN<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즌 8까지 제작되며 5년째 인기드라마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KOEN 안인배 대표이사는 "KOEN이 가진 제작 시스템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역량을 발휘해, 앞으로 김현숙이 예능 MC분야 및 드라마, 영화 등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숙은 "만능 엔터테인먼트로서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탁월한 제작 노하우와 과학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KOEN과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KOEN에는 공형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나영, 이지혜, 강예빈, 안선영, 김새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김현숙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 QTV<순위 정하는 여자>, 뮤지컬<넌 센세이션> 등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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