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하나와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15일 유하나와 이용규 선수의 열애소식을 전해진데 이어 하루 만인 16일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 전문을 통해 "유하나와 이용규가 오는 12월1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 최근 결혼을 결심해 날짜를 확정짓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