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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최대주주 소넷엔터테인먼트로 변경

내년 1월 7일 부로 홍콩 주나 인터내셔널 최대주주 등극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초록뱀(047820)은 최대주주가 종전 에이모션외 3인에서 소넷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초록뱀 미디어는 "종전 최대주주 에이모션과 고현석 전 대표가 보유 지분 340만주를 주나 인터내셔널로 인도, 14.97% 지분율을 가진 2대주주 소넷 엔터테인먼트(So-net Entertainment Corporation)가 추가 지분 취득 없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현석 대표가 등기임원에서 물러남에 따라 김승욱·최유성 공동대표이사체제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아울러 초록뱀 측은 "지난 달 결의된 3자 배정 유상증자(1월 6일 납입 예정)가 완료되면 홍콩의 주나 인터내셔널이 내달 7일 부로 당사(초록뱀)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뱀(047820) 주가는 26일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 변경이 공시되자, 전일대비 3.77%가 오른 종가 2,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달 10일 종가 1,390원과 비교해 무려 78.42%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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