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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2.26 16:09

[S영상] 씨클라운 마루 “EXID 누나들처럼 잘되는 게 소원” (2014 SAF)

▲ 씨클라운이 2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SAF(SBS Awards Festival)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그룹 씨클라운이 2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SAF(SBS Awards Festival)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씨클라운은 ‘나랑만나’, '멀어질까봐‘, ‘흔들리고 있어’, 그리고 데뷔곡 ‘SOLO’까지 총 4곡을 불렀다.

씨클라운이 남미 쪽에서 인기가 많은 것에 대해 묻자 멤버 레이는 “특별히 해외에서 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SNS를 통해 알려졌다”라고 말했고 롬은 “내가 호주에서 와서 해외 팬들과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각자 목표나 꿈에 대해서 한마디씩 해 달라는 사회자의 요구에 롬은 “일단은 씨클라운을 알리는 것이 목표이고 무엇보다 즐겁게 하고 싶다. 앞으로도 멋진 씨클라운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레이는 “우리 팀은 자체적으로 곡과 영상과 재킷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완성된 씨클라운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티케이는 “노래와 랩 연습을 더 많이 해서 팬들에게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마루는 “내년에 열아홉살이 되는데 수능을 잘 보고 싶다”라며 “EXID처럼 잘돼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귀여운 답변을 했다.

강준은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시우는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라고 개인적인 소망을 얘기했다.

한편 ‘2014 SAF’는 한해 동안 SBS를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방송 축제다. 가요 연예 연기 시상식뿐만 아니라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시사,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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