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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4.12.26 10:51

틴탑 리키-보이프렌드 동현-제국의 아이들 민우-크로스진 세영,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공연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틴탑 리키-보이프렌드 동현-제국의 아이들 하민우-크로스진 세영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공연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라이브㈜는 내년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 공연에 틴탑의 리키, 보이프렌 동현,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크로스진 세영을 최종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 틴탑 리키-보이프렌드 동현-제국의 아이들 하민우-크로스진 세영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공연에 캐스팅됐다. ⓒ라이브

총각네 야채가게 대장인 이태성 역에는 민우혁, 총각네 대장과 함께 야채가게를 이끌어가고 있는 엘리트 대기업 과장 출신 박민석 역에는 임강성, 분위기 메이커인 해외파 청년 최윤민 역에는 보이프렌드 동현, 아픈 할머니 병환으로 낮에는 야채가게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를 하는 생계형 차도남 손지환 역에는 전 먼데이키즈 멤버 한승희, 크로스진 세영이 캐스팅되었다. 젊음의 한 순간도 아까운 열혈 청춘, 제주도 진짜 사나이 총각네 막내인 박철진 역은 틴탑의 리키,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가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제작사 라이브(주) 관계자는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컬배우와 정상급 아이돌을 캐스팅하게 되었다"며, "2013년부터 본 작품에 이어져온 일본 관객들의 대한 뜨거운 관심이 2015년에도 이어질 거라 기대한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다섯 청년들의 꿈과 희망,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재공연 지원사업’에서 해외지원사업 우수재공연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다. 이미 2013년 진행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된 바 있으며, 올 여름부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에서 라이선스 투어 공연이 진행 중이다.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한국 공연은 11월 21일부터 오는 1월 1일까지 삼성역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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