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미스터백'이 마지막회 방송에서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마무리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백'은 전국 시청률 10.6%, 수도권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전국 시청률 7.3%, 수도권 시청률 7.1%를 기록했으며, SBS 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는 전국 시청률 10.8%, 수도권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5일, 14.2%라는 높은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백'은 16회동안 평균 시청률 10.8%를 기록했으며,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10.6%를 기록해 '피노키오'가 기록한 시청률 10.8%에 0.2%p 모자란 동시간대 2위로 그 끝을 맺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백'의 후속으로는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고창석 등이 출연하는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1월 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