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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12.25 19:10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300만 관객 돌파, '워낭소리' 깨고 역대 '다큐' 흥행 1위 등극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대명문화공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 진모영)가 개봉 29일째인 12월 25일(목), 오늘 오후 3시 52분을 기준으로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워낭소리'를 제치고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1위에 등극했다.

11월 27일 개봉해 2015년 흥행 신드롬을 탄생시키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뜨거운 흥행열기와 함께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흥행 신기록은 지난 2009년 1월 15일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워낭소리'(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2,934,433명/한국영화연감 공식통계 기준: 2,962,897명)의 대기록을 5년만에 깨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고 특별하다.

개봉 29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1위에 등극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이제, 역대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 '비긴 어게인'의 340만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겨울 방학 성수기에 접어들며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 화제작이 대거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좌석 점유율과 좋은 관객반응을 얻고 있는 감동 다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놀라운 흥행기세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감동과 공감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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