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대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에 이어 쌈디까지 연예인들의 ‘미다시’ 폐인 인증이 속출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SBS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부부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번>의 광팬임을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최근 ‘히어로’라는 노래로 솔로 활동에 나선 ‘슈프림팀’의 쌈디가 또 한 번 <미워도 다시 한번>의 팬임을 밝혔다.
<미워도 다시 한번번>은 개그맨 대표 부부 MC 이봉원과 박미선이 사회를 맡고 이혼 위기에 놓인 일반인 부부를 댄스 스포츠를 통해 솔루션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방영 시작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아 지난 9월 9일 3기 첫 방송을 시작한 상태다.
쌈디는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 프로그램을 친동생과 자주 보고 있다”고 밝히며 “시즌 1부터 쭉 보고 있는 애청자다. 이번 3기 부부들도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찬우, 원미경, 오영실, 성대현, 안지환(성우)등이 <미워도 다시 한번>의 팬임을 밝히며 위기부부들을 응원하며 연예계에도 ‘미다시’ 신드롬이 퍼지고 있음을 인증했다.
<미워도 다시 한번> 3기는 9월 16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