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허각이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SAF(SBS Awards Festival)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허각은 ‘별에서 온 그대’ OST인 ‘오늘 같은 눈물이’와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했다.

허각은 “일반적인 행사로 생각하고 왔는데 카메라가 많아서 당황스럽다”라며 “노래를 더 잘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긴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허각은 객석을 채워준 팬들에게 “곧 크리스마스인데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할 수 있는 일들만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 SAF’는 한해 동안 SBS를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방송 축제로 가요 연예 연기 시상식뿐만 아니라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시사,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