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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2.23 23:08

[S영상] 박지민 백예린, 발랄한 무대로 기분 좋은 에너지 전달 (2014 SAF)

▲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오픈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참석한 피프틴앤드 박지민, 백예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오픈스튜디오가 SAF(SBS Awards Festival) 넷째 날인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피프틴앤드 박지민과 백예린은 ‘티가 나나봐’와 팝송 ‘Problem’ 무대를 선보였다.

박지민은 “나는 처음부터 꿈이 가수는 아니었지만 다른 걸 해보다가 가수란 직업에 매력을 느껴 한국에 오게 됐다”라며 “오디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청소년 시기에 꿈에 대한 고민이 있을 텐테 좋아하고 잘하는 걸 꼭 했으면 좋겠다”라고 또래 친구들에게 꿈에 대한 120초 특강을 했다.

이어 “준비하는 동안 힘들고 고비가 오고 좌절도 하겠지만 꼭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며 “나 또한 아직 어리고 많이 부족하고 노력해야 되지만 여러분에게 차차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백예린은 “가수로서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멋진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고 축복받은 것 같다”라며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아침 10시에 나가서 연습을 하고 레슨을 받고 밤 10시에 귀가하는 일상을 5년 동안 채워왔다”라고 자신의 얘기를 털어놨다.

그는 “꿈을 이루는데 걸린 시간보다는 그 시간 안에서 열심히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열심히 실천해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고 준비해 온 멘트를 야무지게 말했다.

한편 ‘2014 SAF’는 한해 동안 SBS를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방송 축제로 가요 연예 연기 시상식뿐만 아니라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시사,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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