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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15 08:30

<2PM쇼> ‘파리의 연인’부터 ‘황산벌’까지 영화드라마 패러디 섭렵

2PM 멤버들이 여러 가지 상황극으로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SBS E!TV 완벽 예능돌 도전기 <2PM쇼>에서는 통 큰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통 큰 소품들을 이용해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2PM은 통 큰 매운 짬뽕을 모두 먹는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의욕에 불 타 짬뽕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매운 짬뽕 맛에 눈물, 콧물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매운 맛을 잊기 위해서 짬뽕을 소품으로 이용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찬성과 준호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과 김정은 역할을 재연했다. 찬성은 “이 짬뽕이 내 짬뽕이다, 왜 말을 못 해”라고 소리를 지르자 준호는 울먹이며 “제가 어떻게 말을 해요!”라며 대꾸했다. 이들은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온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영화 ‘달콤한 인생’, ‘친구’, ‘황산벌’ 등 다양한 작품 패러디에 도전해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2PM 멤버들의 요절복통 패러디 극장 <2PM쇼>는 SBS플러스에서 9월 17일 토요일 밤 11시와 SBS E!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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