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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15 08:11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남미 아르헨티나를 달궜다”

“남미 아르헨티나를 달궜다!”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가 지난 9~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첫 해외 오디션인 ‘남미 편(Latin America)’을 대 성황리에 끝마쳤다.

 

<K팝 스타>는 국내 최초로 미국 LA와 뉴욕, 프랑스 파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국 북경 등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진행, K팝 스타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남미 편(Latin America) 오디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디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K팝 스타>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진행한 K팝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K팝 스타> 제작진의 아르헨티나 입국 소식이 알려진 후 남미인들 또한 <K팝 스타>의 로고를 박은 피켓을 든 채 열광적인 환호성을 보냈는가 하면, 행사 기간 내내 오디션 현장을 지키며 “사랑해요! K팝” 연호를 외치는 등 뜨거운 K팝 사랑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페루, 베네수엘라 등 남미 12개국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오디션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쳐내 제작진을 흡족케 했다. 12개국에서 몰려온 다양한 국가와 인종이 함께 어우러진 오디션 현장은 국제회의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장관을 이뤘다는 후문.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오디션이 진행된 만큼 이제까지 진행된 국내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등에서 실제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가수를 비롯해 탤런트, 프로 댄스팀이 20시간이 넘는 거리와 국경을 넘어 <K팝 스타> 오디션에 지원,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이번 남미 오디션을 통해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스타를 발굴했다는 제작진의 귀띔. 국내 한류 빅3 기획사인 SM-YG-JYP 심사위원 전원이 동시에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한류의 후발주자인 만큼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K팝의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남미에 이만큼 열정적이고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국적을 불문하고 춤과 노래에 관한 출중한 능력을 가진, 숨은 보석을 많이 찾아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디션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아르헨티나의 랜드 마크인 오벨리스크 광장에서 남미 K팝 팬클럽 300명이 모여 슈퍼주니어 플래시몹을 펼치는 등 K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미에서 성공적인 오디션을 마친 <K팝 제작진>은 곧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글로벌 K팝 스타 찾기 오디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히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로 이어지는 ‘초특급 빅3 심사위원 군단’의 완성 소식이 전해진 후 전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가창력과 춤, 스타성을 가진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1차 예선은 9월 30일까지 ARS(1670-0006)와 SBS 홈페이지(http://tv.sbs.co.kr/kpopstar/ ),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 ‘라디오 K팝스타’ 그리고 다음 K팝 스타 오디션 페이지로도 참여 가능하다. 본방송은 2011년 12월(방송시간 미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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