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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14 17:43

지못살 윤상현, 다사다난 ‘연변 35종 표정세트’눈길 ‘표정의 달인’

 
<지고는 못살아> 윤상현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담아낸 다사다난 ‘연변 35종 표정세트’가 등장해 화제다. 

윤상현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에서 정의담당 변호사 연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고는 못살아> 게시판에 ‘연변 35종 표정세트’가 등장했다. 

사진 속 윤상현은 기대에 찬 초롱초롱한 눈으로 은재(최지우)를 바라보는 귀여운 모습부터 은재(최지우)와 태영(하석진)이 같이 있는 걸 보고 흥분하는 모습까지 깜찍·기쁨·희망·슬픔·분노·절망·당혹·능청 등 풍부한 감성을 나타내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통해 완벽한 연형우의 모습을 완성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윤상현이 선보이는 ‘연변 표정’ 중 가장 으뜸은 바로 극중 정의담당 연형우의 트레이드마크인 온화한 미소와 능청스런 표정을 지을 때다. 

‘연변 35종 표정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정말 잘한다.”, “실감나는 표정연기! 최고다”, “표정 연기의 정석”, “이러니 안 빠지고 배겨! 윤상현은 매력덩어리” 등의 다양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렁남편’, ‘순종마초’, ‘국민사위’ 등의 다양한 애칭을 얻은 윤상현의 표정연기는 보는 사람마저 자연스레 연형우 캐릭터에 몰입하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형우(윤상현)의 반격으로 은재(최지우)와 본격적인 이혼소송 싸움이 예고돼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이 가동된 <지고는 못살아>는 치열한 수목드라마 전쟁에서 SBS <보스를 지켜라>와 KBS <공주의 남자>에 비해 다소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탄력을 받아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 전개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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