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25일 청담동 사옥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에게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약 76억원으로 JYP측은 "(박진영이) 특별한 사유가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JYP 엔터테인먼트는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소유인 청담동 사옥을 포함한 5개 사옥에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향후 하나로 통합시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진영이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에게 매각한 청담동 사옥은 토지 329.5㎡로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