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中텐센트 소니社와 음원 배포 계약 체결

지난 2일 YG에 이어 소니와 음원 보유 계약 체결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SNS 메신저 '위챗'을 보유한 中IT기업 텐센트(텅쉰)가 YG에 이어 소니社와 음원 배포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IT매체 리코드(美CNBC채널 파트너 사이트)에 따르면, 소니 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IT공룡 텐센트와 음원 배포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텐센트는 이번 소니社와의 음원 배포 계약으로 소니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밥 딜런, 요요마 음원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텐센트는 지난 2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와 텐센트 CSO(전략총괄담당) 제임스 미첼, 탕따오셩 텐센트 그룹 부총재외 2명과 홍콩에서 콘텐츠 제작 및 음원 배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양사는 내년부터 텐센트음원공급사 QQ뮤직을 통해 인재 선발 및 육성을 포함한 원스톱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한다. 아울러 싸이, 빅뱅, 2NE1, 위너 등 YG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과 차후 공동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를 중국에 독점 공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