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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2.15 15:14

[S영상] 지연, 술 마시면 애교 많아져…어떻게? (티아라 팬미팅)

▲ 티아라(T-ARA) 두 번째 팬미팅 ‘PRESENT’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멤버 지연과 은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데뷔 6년차 걸그룹 티아라(T-ARA)의 두 번째 팬미팅 ‘PRESENT’가 1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흥지동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진행됐다.

2012년 팬클럽 QUEEN'S 창단식 이후 2년 만에 갖는 팬미팅 ‘PRESENT’는 티아라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팬미팅이 팬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탄생됐다.

이날 팬미팅에서 티아라는 게임, 티아라의 근황과 소지품 토크, 질의응답, 히트곡 무대 등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했다.

음주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은정이 “지연이 술을 마시면 애교가 화산 폭발하듯 많아진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지연은 “평소에는 애교가 진짜 없다”라고 말했고 은정은 “목소리 옥타브가 높게 올라가 귀여워진다”라고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지연은 “‘작은 사과’로 활동할 때 노란색 트레이닝복 안 창피했느냐”라고 묻는 질문지를 골랐다.

지연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네”라고 짧게 대답한 뒤 자리로 뛰어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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