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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2.15 11:23

유병재 "기분 안 나빴다고 글 올려줄까?", 빅스 엔 태도 논란 해명

▲ 유병재가 공개한 빅스 엔과의 대화 (출처 유병재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작가 유병재가 빅스 엔과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며 엔의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한 유병재와 엔은 자신들의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는데, 이 장면에서 엔이 "전교 1등 했다"고 말하자 유병재도 "나도 전교 1등 해봤다"고 답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엔의 방송 태도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대해 유병재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무감에"라는 말과 함께 엔과 함께 대화한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는 "기분 안 나빴다고 글 올려줄까?"라는 유병재의 말을 시작으로 "신경써주는 거 감동이다"라는 엔의 대답까지 돈독한 우애가 돋보이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유병재와 빅스 엔이 출연하는 tvN '오늘부터 출근'은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리얼직장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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