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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2.15 08:30

'K팝스타4' '런닝맨',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에 앞서며 日예능 시청률 2위 차지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세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스타데일리뉴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 이광수, 하하, 송지효, 김종국, 지석진 ⓒ얼반웍스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두 코너 'K팝스타4'와 '런닝맨'이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에 앞서며 일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와 '런닝맨'은 각각 시청률 12.6%, 11.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가 기록한 6.6%, 10.6%와 비교해 모두 앞선 'K팝스타4'와 '런닝맨'은, 'K팝스타4'의 시작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일밤'의 코너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오른 것.

특히 '일밤'의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는 한 때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왔고, '아빠 어디가'의 경우 지난해 MBC '연예대상'의 영예까지 누렸으나 1년도 안 되어 상황은 달라졌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예상을 뛰어 넘는 활약으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고, '1박2일'은 다시 전성기가 왔다는 평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일 방송에서 시청률 17.0%를 기록했으며, '1박2일'은 19.0%이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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