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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기자
  • 방송
  • 입력 2011.03.08 08:28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 가장 탐나는 파이터는 엠투엠 정진우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탐나는 파이터로 엠투엠 정진우를 꼽았다.
 
지난 7일 오후 서두원과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엠투엠 정진우의 미니홈피에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왔다. 총4장으로 구성된 사진에는 서두원, 정진우가 링위에서 격렬한 스파링을 하는 모습과 스파링이 끝난 후 땀에 젖은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정진우는 사진밑에“‘ 두원이형 왈 넌 정말 탐나는 파이터야’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버릴까? 히히~^^*’” 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두원이 형은 노래하는 파이터, 난 노래했던 파이터..ㅋ’ 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진우의 미니홈페이지를 방문한 팬들은 “두분 보기 좋아요” “정말 친해 보이네요” “격투기 선수도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우정을 축하했다.
 
서두원과 정진우는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함께 운동을 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그룹2Face(투페이스)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 ‘오빠가 미안하다’를 공개하기도 했던 서두원은 본업으로 돌아가 오는 4월에 열리는 로드FC 경기를 위해 운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엠투엠의 정진우는 오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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