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MBC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원년멤버 노홍철이 '음주 운전'으로 하차한 '무한도전'이 '음주 물의'에 대해 정면돌파하는 특집을 방송해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4.6%, 수도권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서장훈과 함께 멤버들에게 녹화 전날, 술을 마시자는 유혹의 전화를 보내고 현장을 찾아 온 멤버들이 술을 마시나 안 마시나를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급습하는 모습을 담았다.

정준하를 제외한 정형돈, 박명수, 하하는 자신들의 잔에 거리낌 없이 술을 따랐고, 건배 제의에 의심없이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