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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12.12 11:26

'나쁜 녀석들' 박해진, 미필적 고의? 혹은 철저한 연기? 정체 밝혀진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OCN ‘나쁜 녀석들’의 박해진이 마지막 출격에 나선다.

지난 주 방송 된 ‘나쁜 녀석들’ 10부에서 박해진(이정문 역)은 정신을 잃은 사이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 이에 ‘나쁜 녀석들’과의 신뢰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터.

그런 가운데 박해진이 다시 ‘나쁜 녀석들’과 뭉쳐 비장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내일(13일) 방송 될 최종회의 한 장면으로 ‘나쁜 녀석들’과 함께 자신을 납치한 배후 세력을 직접 찾아다니며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 '나쁜 녀석들'의 박해진이 내일(13일)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 출격에 나선다. ⓒOCN

더불어 그동안 비상한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박해진이 이번에도 남다른 천재성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해진은 정신병원 원장에게 럼푼 마취제를 맞아 정신을 잃거나 의문의 사나이에게 납치를 당해 강제로 약을 먹게 되는 등 영문 모를 사건에 끊임없이 휘말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상황.

여기에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물, 분노, 울분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 그에 대한 미스테리가 더욱 증폭되어 왔던 만큼 내일 방송에서 드러날 그의 진짜 정체, 그리고 숨겨진 비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껏 부드러움과 로맨틱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 속 이정문을 통해 연기 변신에 완벽 성공, 매 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 이에 그가 마지막으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해진, 그가 선보일 마지막 열연은 내일(13일) 밤 10시 OCN ‘나쁜 녀석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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