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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2.08 08:35

'K팝스타4' 시너지 효과, '런닝맨' 시청률 '진짜 사나이'에 앞서

▲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방송마다 화제를 몰고 온 'K팝스타4'와의 시너지 효과로 '런닝맨'이 시청률에서 '오랜만에' '진짜 사나이'에 앞섰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와 '런닝맨'은 각각 12.1%(전국 기준)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해 온 KBS 2TV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이 같은 날 기록한 시청률 16.9%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런닝맨'은 지난 6월 9일 박지성과 차범근, 설기현 등이 출연한 방송 이후 줄곧 시청률 경쟁에서 밀려왔지만, 'K팝스타4'의 상승세에 힘잆어 시청률 경쟁에서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소민, 이성경, 경수진, 한그루, 송가연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두 어굴의 천사' 특집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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