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동방신기의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IN SEOUL’이 6~7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방신기는 7일 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노윤호는 “무대 위에서 진정성 있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게 우리들만의 의지이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대답하고 무대 위에서 실천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며 “못나온 사진 찍어도 되니까 오늘 우리 공연 보고 같이 즐겨주고 동방신기 무대가 왜 따뜻한 지 있는 그대로 평가해 달라. 자신 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최강창민은 “밖에서 추운 날씨에 떨면서 기다려주는 팬들도 당연히 감사한데 항상 우리 큰 공연이 있거나 일이 있거나 행사에 나와주는 기자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감기 조심하고 기사 멋지게 잘 부탁한다. 감사하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퇴장하는 와중에도 유노윤호는 “재미있게 봐라. 기사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그냥 즐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사 막 써도 된다. 우리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IN TAIPEI’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