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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2.07 23:08

[S영상] 최강창민 “두달 동안 술·찌개·김치 안 먹고 몸 만들었다” (동방신기 콘서트)

▲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IN SEOUL’7일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동방신기의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IN SEOUL’이 6~7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방신기는 7일 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각자 준비한 솔로무대에 대해 유노윤호는 “항상 콘서트 때마다 작사 작곡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편곡까지 참여를 했다. 제목은‘BANG’이고 깜짝 놀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일렉스윙 비트에 좀더 섹시한 멜로디를 입혀서 흡혈귀를 생각해서 만든 곡인 만큼 퍼포먼스는 그에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방신기의 강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려고 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덧붙였다.

솔로무대에서 상의탈의를 하는 최강창민은 “나는 상의탈의를 하기 위해 두달 동안 피나는 노력과 인고의 시간들을 견디며 금주까지 해서 너무 힘들었다”라며 “두달 동안 국, 찌개 같은 것도 먹지 않고 고춧가루, 김치도 안 먹으며 정말 말도 안되는 시간들을 견뎌냈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동방신기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IN TAIPEI’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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