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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문화
  • 입력 2011.09.09 12:41

배우 최란,한가위 맞아 나눔 활동 !

 

배우 최란이 MBC 계백 마무리 촬영과 KBS 포세이돈, 영광의 재인 등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불구하고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9일 오전 KBS 농구해설위원인 부군 이충희 감독과 자녀들과 함께 선물을 마련하여 의왕시에 있는 성라자로 마을을 찾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구로구 재래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시장에서 선물을 사서 독거 어르신들을 찾는 시간도 갖는 등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의 이사장이기도 한 최란은 지난 8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1년 휴먼 네트워크 선도멘토 포럼 참석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정두언 국회의원, 이동건 사회공동복지모금 회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과 함께 선도 멘토 위원 18인으로 위촉되어 선도 멘토-멘티 결연식 및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지며 꿈 많은 중학교 1학년 소녀와 결연을 맺었다.

이날 최란은 “공부도 아주 잘 하고 앞으로 가수가 꿈인 친구와 결연을 맺었는데 앞으로 그 친구가 자기의 꿈을 향해 훌륭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다”며 “헤어진 후 저녁에 벌써 문자를 서로 주고 받았다면서 딸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울 수 있는 멘토-멘티를 주변에 적극 홍보해 참여 시키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한가위를 맞아 일도 나눔봉사도 열정적으로 하는 배우 최란이야 말로 가장 마음 넉넉한 한가위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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