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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09 09:45

끼부리다 머리채 잡힌 윤세아, 촬영 중 무슨 일이?

 

배우 윤세아가 9월 8일 자신의 트위터(@loveyoonsea)에 ‘당신참’ 야외 촬영 휴식 중 찍은 재미있는 컨셉 사진 두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윤세아는 공원에 비치된 난장이 동상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기념 컷을 찍는가 하면 옆에 있는 백설공주 동상에게 머리채를 잡혀 무서움에 떨고 있는 모습을 연출해 ‘난장이한테 끼부리다 백설공주한테 머리채 잡혀따아..!! 무서운 공주님.. 가슴에 666 타투하셨다...’며 센스 있는 글과 함께 컨셉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공주님 문신 귀엽네요.”, “잌ㅋㅋ 귀여워요ㅋ 근데 666타투공주님.. 무서워요.. 게다가 웃고 있어 헉”, “언니 때문에 배꼽 빠졌어요! 찾아주세요ㅎ”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자, 윤세아는 “배꼽인사!! 공주님.. 촬영 잘 했습니다.. 감사요..^^”라며 머리채를 잡혔던 백설공주 동상에게 배꼽인사 하는 사진을 추가로 게재해 네티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최근 재미있는 사진들을 트위터에 자주 게재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 윤세아는 아침극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당신 참 예쁘다’에서 ‘고유랑’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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