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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1.29 13:52

[S영상] 제국의아이들 문준영 '상남자 버전' 씨스타 춤 선보여~

비보잉·댄스까지 현란한 DJ SET 장식

▲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100여명의 팬들 앞에서 E.D.M 아티스트 DJ ZE:After(Z:애프터)로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100여명의 팬들 앞에서 E.D.M 아티스트 DJ ZE:After(Z:애프터)로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문준영은 지난 28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디에이에서 세계적인 트랜드 장르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티스트 Ze:After라는 이름으로 첫 무대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ZE:After는 제국의아이들을 뜻하는 ZE:A와 문준영이 변경한 활동명인 ‘이후’의 영문 이름 ‘After’를 합친 단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문준영은 절친인 소리얼 강성호와 함께 ‘심장이 말했다’, ‘비틀비틀’, ‘오늘은 가지마’, ‘한마디’를 열창한 후 래퍼 가미의 피처링으로 ‘Only one 4 U’ 무대까지 5곡을 선보였다.

이어 E.D.M 아티스트 Ze:After로 무대에 오른 문준영은 30여분 동안 현란한 DJ SET을 꾸몄다.

문준영은 제국의아이들의 ‘이별드립’을 비롯해 엑소의 ‘MAMA’, ‘으르렁’,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씨스타의 ‘Touch My Body’ 등 귀에 익숙한 가요들도 믹싱해 팬들의 흥을 돋웠다.

제국의아이들의 ‘이별드립’에선 비보잉 공연이, 엑소의 ‘으르렁’은 그 노래의 안무가 함께 보여져 볼거리도 다양했다.

뿐만 아니라 씨스타의 ‘Touch My Body’는 문준영이 직접 무대에서 씨스타의 춤을 단독으로 추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문준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 및 중국-상해/북경/연길, 일본-동경/오사카, 싱가포르-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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