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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음악
  • 입력 2014.11.28 09:09

신화 신혜성, 오늘 ‘Once Again’ 5번째 곡 ‘첫사람’ 공개

바닐라 어쿠스틱 메인보컬 성아 참여

▲ 신화 신혜성이 28일 ‘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공개한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신화 신혜성이 오늘 ‘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공개한다.

지난 7월부터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이어오고 있는 신혜성은 28일 정오 바닐라 어쿠스틱의 메인보컬 성아와 함께 한 ‘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발표한다.

‘부엔까미노’, ‘인형’, ‘EX-MIND’, ‘사랑…후에’에 이어 신혜성이 다섯 번째로 선보이게 될 ‘첫사람’은 2007년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당시 신혜성의 애절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조화를 이뤄 SBS ‘인기가요’ 1위까지 수상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신혜성의 대표 명곡이다.

이후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7년 만에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 되는 ‘첫사람’은 ‘Once Again’의 ‘인형’과 ‘사랑…후에’의 편곡을 맡았던 장지원이 또 다시 편곡에 참여했다.

‘첫사람’은 담백한 분위기로 더욱 성숙해진 신혜성의 보컬에 초점을 맞췄다.

또 바닐라 어쿠스틱의 메인보컬 성아가 이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합류하며 남성의 심리만을 담아냈던 원곡과는 달리 여성의 심리도 함께 녹여내 섬세한 감성을 더했으며 두 사람의 담담한 보이스를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아날로그 믹싱 방식을 선택해 따뜻한 사운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을 완성시켰다.

한편 신혜성은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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