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4'가 예매율 1위를 영광스럽게 달리고 있다.
7일 개봉한 김수미(60) 신현준(43) 탁재훈(43)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은 오전 10시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27.1%의 예매 점유율로 18%의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을 압도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함께 개봉한 멜로물 '통증'은 11.3%로 3위, 가족 스포츠물 '챔프'는 8.2%로 4위에 랭크돼 있다. 8월31일 개봉한 '푸른소금'은 5%로 7위다.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도 '가문의 영광4'는 33.49%를 기록, 15.69%인 '최종병기 활'을 제압했다. '통증'(13.79%) 3위, '챔프'(10.36%) 4위, '푸른소금'(6.56%)은 6위다.
예스24에서도 '가문의 영광4'는 24.16%의 예매율로 '최종병기 활'(13.68%)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통증'(10.99%) 3위, '푸른소금'(7.06%) 4위, '챔프'(6.84%) 5위다.
한편 7일 개봉한 신작 3편이 경쟁적으로 유료시사회를 연 지난 3, 4일 '가문의 영광4'는 6만6882명을 모아 '통증'(2만6456명), '챔프'(1만8059명)를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