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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상금 1억원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는 목적, 아이디어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

EBS TV가 창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상금은 1억원이다.

EBS에 따르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글로벌 창업인재로 키운다는 목적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서와 아이디어 스피치 심사 등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뒤 3개월간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쳐 우승자 1명을 가린다.

이 과정은 11월11일부터 12월30일까지 8주에 걸쳐 금요일 오후 7시50분부터 4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설계한 3개월간의 프로젝트를 경험함으로써 기업가 정신은 물론 자신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EBS는 "도전자는 물론, 프로그램을 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달해 사회 전반의 창업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3일까지 EBS 청년 창업오디션 '브레인 빅뱅'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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