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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1.09.07 14:09

‘유키스(U-KISS) 멤버 일라이 무릎인대 부상투혼 ‘

주변만류에도 불구 본인의지 강해 진통제 투여후 무대에 올라

 
지난 9월 4일 복귀무대 프로그램 녹화 중 무릎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U-KISS의 멤버 일라이가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보였다. 

일라이는 부상 때문에 당초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 서지 않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9월 6일 현장에 도착해 녹화가 임박하자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정규앨범 2집의 발표 직후라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함께 하지 못하게 되면 팀 전체의 사기가 떨어질 것이라 판단했던 것.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라이의 의지가 완강해 소속사는 주변 병원에서 진통제 주사를 맞도록 했다. 이후 일라이는 강한 투혼으로 무대를 소화해 냈다. 

9월 8일 생방송 M.net의 M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 복귀하는 U-KISS는 지난 9월 1일 발매한 앨범과 음원이 각 차트의 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앨범의 타이틀곡 ‘NEVERLAND’의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백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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