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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11.26 12:03

'피노키오' 이종석, 촬영 비하인드 사진 공개… '대본 외우는 중'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배우 이종석이 SBS '피노키오'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종석이 '피노키오'의 5회 촬영 대기 중에도 캐릭터에 집중해 대본을 챙겨보는 진지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장면들과 대사를 표시해 놓고 촬영 대기시간 내내 미동 없이 대본을 붙들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극중 '최달포'역을 맡은 이종석의 촬영 대기 현장. ⓒ웰메이드 이엔티

이종석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기구한 가족사로 인해 자신을 감추고 거짓 이름으로 살아야만 한 복합적인 캐릭터 '최달포'를 입체적으로 그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들은 이종석이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찬 감정연기부터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생활 연기, 그리고 로맨스 장면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기 위해 자신이 분석하고 그리고자 했던 '최달포'의 모습을 가득 채워 넣으며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한다.

한편, 이종석과 박신혜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오늘(26일) 수요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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