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와 '비밀의 문'이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 경쟁을 엎치락뒤치락 이어가고 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전국 시청률 5.8%, 수도권 시청률 6.8%를 기록했으며, SBS '비밀의 문'은 전국 시청률 5.4%, 수도권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전날인 24일 방송에서는 '비밀의 문'이 시청률 5.5%(전국 기준)를 기록하고,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4.9%를 기록해 '비밀의 문'이 약간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1% 내외의 시청률 내에서 경쟁이 나름 심화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반해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25일 방송에서도 전국 시청률 11.9%, 수도권 시청률 13.5%를 기록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