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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최시원-이성재 팽팽한 1대1‘포장마차 회동’
2011년 09월 07일 (수) 08: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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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선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포세이돈’ 최시원과 이성재가 팽팽한 ‘1대1 포장마차 회동’을 가졌다.

최시원, 이성재는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각각 해양 경찰대원 김선우와 권정률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 29일 충청남도 태안군 신진항에서 펼쳐진 촬영 현장에는 늠름한 모습의 두 남자가 등장했다. 최시원과 이성재가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포장마차 회동을 가진 것. 두 사람은 같은 해양 경찰서 대원이었지만 4년 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선우가 좌초되면서 오해와 반목을 하게 된 사이다.

포장마차에 들어선 두 사람은 말없이 묵묵히 술잔을 들이키며 팽팽한 술 대작을 펼쳤다. 두 사람은 때론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감성에 젖은 듯 한 모습을 선보여 ‘4년 전 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해양 경찰 미제 사건이기도 한 4년 전 사건으로 상처를 입었던 두 사람의 포장마차 회동은 두 사람이 ‘수사 9과’에 합류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무엇보다 ‘포세이돈’ 촬영을 시작하며 인연을 맺은 최시원과 이성재는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호쾌한 성격으로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연기에 임하고 있는 상황. 밝고 쾌활한 성격의 두 사람이 선, 후배 사이면서도 친구처럼 절친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술 대작 장면은 이날의 마지막 촬영신. 하루 동안 이어진 빡빡한 스케줄의 피로를 씻기 위해, 그리고 실감나는 취중 연기를 위해 실제 소주가 동원됐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 위치한 포장마차에 앉아 단란하게 그러나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술잔을 기울이며 리얼 ‘취중토크’를 풀어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사이좋은 형제처럼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서 큰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며 “술대작 장면에서도 과하지 않게, 완벽한 호흡이 이뤄졌다. 방송 전부터 이미 호쾌한 호흡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이 그려낼 ‘포세이돈’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최시원이 맡은 김선우는 한때 팀 내 에이스로 승승장구했지만,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리면서 좌초된 해경 특공대 포세이돈의 문제아 대원. 선우는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수사9과’에 합류하게 되면서 정률(이성재), 수윤(이시영)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성재가 연기할 권정률은 ‘수사9과’에서 중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후 지독한 워커홀릭에 빠졌지만 선우(최시원), 수윤과 함께 팀을 꾸려나가며 열혈 해경 대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전미 시청률 1위이자,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갖고 있는 인기 미드 NCIS(해군 범죄 수사대)의 한국판 버전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이다.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 ‘초대박 커플’의 각별한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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