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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07 08:36

지못살 윤상현, 비틀즈 연상시키는 ‘연변룩’인기 폭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에서 윤상현이 선보인 ‘연변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에서 윤상현은 인정 많고 자유로운 가치관을 지닌 변호사 연형우 캐릭터에 맞게 활동적이고 편안한 느낌으로 내추럴 슈트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상현의 ‘연변룩’은 정식 슈트 스타일은 물론, 화이트 컬러의 이너로 포인트를 주고 활동성 있는 블루, 아이보리 컬러의 재킷 등을 매치해 내추럴한 슈트 스타일링을 완성. 여기에 앞머리는 비대칭으로 무겁게 내리고 뒷머리는 깔끔하게 마무리해 시크하면서 댄디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변호사 ‘연변룩’을 완성했다.

윤상현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권은정 실장과 박상정 실장은 “정식 슈트는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젠틀 하면서 내추럴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클래식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접목한 ‘모즈룩’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댄디함을 기본으로 기존 슈트보다 짧은 발목 길이의 하의에 체크남방이나 가디건, 슈즈 등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믹스 & 매치해 비틀즈를 연상케 하는 ‘연형우표 모즈룩’을 선보일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 게시판에 윤상현의 ‘연변룩’과 머리스타일에 대한 질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작 <시크릿가든>의 오스카 역을 통해 선글라스, 시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윤상현은 광고업계와 패션잡지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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