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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1.25 08:58

배우 윤상현, '힐링캠프'서 연인 메이비 언급

▲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인인 메이비에 대한 언급을 전한 배우 윤상현 ⓒSBS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윤상현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인인 메이비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SBS '기쁘지아니한가-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상현은 김광규, 주상욱 등과 함께 '독거남 특집'을 꾸몄다.

특히 이날 윤상현은 방송 말미에 "오늘 처음부터 제가 긴장했던 이유가 마지막에 이야기 할 것이 있어서.."라며 현장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계속 그것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집중을 못 했다"며 "제가 지금"이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상황을 예측한 듯 앞에 있던 탁자를 주먹으로 탁 치는 제스쳐를 보였고, 주상욱은 한숨을 푹 쉬며 물을 마셨다.

윤상현은 "사실은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광규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으며, 주상욱은 김광규의 손을 잡고 "여기 앉아서 뭐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분노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나가면서 김광규는 "믿는 도끼에 발등을 저렇게 찍냐?"라며 분을 좀처럼 삭이지 못했다.

방송을 진행하던 중 관상가로부터 자신이 가장 빨리 결혼할 것 같다고 말한 것을 들은 윤상현은 "정말 깜짝 놀랐다"며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제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며 연인인 메이비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윤상현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덕수리 5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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