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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음악
  • 입력 2014.11.23 14:52

[S영상] 초롱이 말하는 ‘PINK LUV’ 소개 & 1위 공약 (에이핑크 쇼케이스)

▲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에이핑크 쇼케이스에서 초롱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에이핑크가 5번째 미니 앨범 ‘PINK LUV’로 돌아왔다.

에이핑크는 컴백에 앞서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상큼한 요정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가는 에이핑크만의 아련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에이핑크가 보여주지 않은 아련함을 내포하고 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LUV’는 댄스곡이지만 슬픈 느낌이 느껴지며 단순히 멤버들의 가창력뿐만 아니라 한층 깊어진 곡 해석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타이틀 곡은 에이핑크와 오랜시간을 함께 해온 ‘신사동 호랭이’ 작품이며 수많은 편곡과 수정 작업을 거쳐 가장 에이핑크다운 노래가 탄생했다.

리더 초롱은 “콘셉트보다 감성의 변화에 초점을 뒀다”며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음악적으로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이전에 했던 발랄한 곡도 수록됐다”라고 미니앨범 5집 소개를 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곡들이니까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조금 더 성숙된 에이핑크를 이번 앨범을 통해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롱은 또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올해 안에 결혼하는 삼촌팬 딱 1명에게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미니 앨범 ‘PINK LUV’ 타이틀곡 ‘LUV’를 비롯해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에이핑크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잘 녹여낸 신스팝 장르인 ‘Wanna Be’, 미디움 템포의 리듬과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가 전반적인 곡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R&B 장르의 곡인 ‘Secret’, 힙합과 펑키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댄스곡 ‘천사가 아냐’,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세상 속에 지쳐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투명하고 예쁜 보컬이 어우러져 에이핑크만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곡 ‘동화 같은 사랑’까지 총 5곡이 담겼다.

한편 에이핑크는 24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PINK LUV’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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