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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1.23 11:16

'전설의 마녀' 한지혜, 2년 만의 출소 제빵사로 새 출발 '제 2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한지혜의 제 2막이 열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 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9회에서는 극중 수인(한지혜 분)이 2년 만의 출소를 알리며 신화家를 찾았다.

▲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2년 만에 출소하며 2제 2막을 알렸다. ⓒ웨이즈컴퍼니

수인은 2년 만에 보는 자신의 방에서 도현의 사진과 짐을 한 가득 챙겨나오며 주란(변정수 분)과 마주쳤고 뻔뻔한 태도로 나오는 주란에게 "예전에 알고 있던 문수인은 2년 전에 죽었다, 이제 막대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수인은 마씨 일가에게 당했던 온갖 수모를 떠올리며 "다 잊자, 오늘 넌 다시 태어난거야, 문수인!" 이라고 되내이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출소 후 갈 곳이 없어진 수인은 직업소개소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김사장(태항호 분)의 눈에 띄어 작은 제과점에 취직하게 되었다. 하지만 수인을 바라보는 김사장의 음흉한 눈빛에서 수인의 불길한 앞날이 암시되며 향후 전개 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였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10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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