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박선영의 십년지기 팬들이 따뜻한 커피차 선물로 드라마 응원에 나섰다.

박선영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지난 21일 박선영의 팬들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촬영현장을 방문해 맛있는 차와 간식을 제공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매일 밤늦게 끝나는 촬영으로 추위와 피로에 지친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은 박선영 팬들이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간식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선영은 소속사를 통해 “이제는 정말 친구 같은 팬분들의 커피차 선물 덕분에 힘든지도 모르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힘내서 더 열심히 촬영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자신의 사진 옆에 응원 문구가 적혀있는 커피차 앞에서 귀여운 표정으로 특유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박선영 외에도 고은미, 현우성, 정찬, 선우재덕, 박준혁 등이 출연하는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