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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06 07:17

“역시 욘사마” 배용준 <드림하이 이벤트> 성황리에 마쳐

日 DATV-에이벡스 주최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동반 참석

 

아시아 최고의 스타 배용준과 김수현이드라마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에 참석해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배용준과 김수현은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한 박진영, 수지, 택연, 우영과 함께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열린이벤트에서드라마팬들과만나뜻깊은시간을보냈다.
 
지난 8월 일본 지상파 TBS에서 드라마 방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인기를 과시하며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전석을매진시켜눈길을끌었다. 배용준, 김수현을비롯한 <드림하이> 출연진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이벤트장을 가득 메웠으며, 이벤트가 진행되는 3시간 내내 뜨거운 열기가 지속됐다. 
 

 

배용준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이날 이벤트는 박진영, 김수현, 택연, 우영, 수지가 꾸미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 한류 스타로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수현은가수못지않은뛰어난가창실력으로<드림하이> OST ‘드리밍’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관객들은 김수현의무대가끝난이후에도야광봉을흔들며“수짱”, “삼동”을 연호했고 이벤트장은 한층 뜨겁게 달궈졌다.
 
출연진들의 스페셜 라이브 무대가 끝난 뒤 본격적인 이벤트가 시작됐다. 배용준과박진영이무대위에오르자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을 쏟아 냈다. 환영을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배용준과박진영은작품제작배경과촬영비하인드스토리를전하며드라마를시청해준팬들에게고마운마음을전했다. 또한 직접 드라마 속 명장면을 소개하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등 둘의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드림하이>의 주역 김수현, 수지, 택연, 우영의 스페셜 토크 무대가 이어졌다. 네 명의 주인공들이 선정한 <드림하이> 명장면과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배용준-박진영과함께했던촬영에대한소감을함께나누며화기애애한시간을만들었다. 오랜만에 한 무대에 오른 출연진들은 촬영 당시의 추억을 되새기며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서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의 마무리는 <드림하이>의 주역 김수현, 수지, 택연, 우영이 함께 부르는 OST ‘드림하이’가 장식했다. 출연진 모두가 일본어 가사로 ‘드림하이’를 열창해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배용준과박진영이다시한번무대에올라팬들에게마지막으로감사의인사를전하며이벤트를따뜻하게마무리했다.
 
지난 12월 도쿄돔에서 열린 <미소 프로젝트> 참가 이후 9개월 만에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은여전한인기를과시하며짧은일정을마무리했다. 방송 및 신문, 잡지 인터뷰 등 짧은 방일 기간 동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낸 김수현은5일 귀국해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 촬영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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