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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06 07:03

바비킴, 집 공개 후 공개 구혼 "인테리어 같이 하고 싶어"

솔의 대부 바비킴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공개 구혼을 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4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6라운드 2회전 중간점검 결과에서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으로 1위를 차지한 바비킴은 방송을 통해 공개 구혼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바비킴은 "콘서트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길"이라며 자신의 집 내부를 직접 촬영하면서 공개했다. 바비킴은 "베이지색을 좋아해서 집안 전체를 베이지색을 도배했더니 병원같다"며 너스래를 떨었다. 이어 바비킴은 "빨리 여자가 생겨서 인테리어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공개 구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중간점검 경연에서 바비킴은 "너의 결혼식을 삼백번을 더 들었다"면서 "들을수록 가사가 무서울 만큼 깊이가 있었다. 윤종신은 레전드로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한 바비킴에 대해 인순이의 극찬은 지난주에 이어 또 터져나왔다. 인순이는 "가지지 못할 바비킴의 보컬 능력이 정말 돋보인다"면서 "툭툭던지듯 부르는데 여백의 힘을 느끼게 한다"고 극찬했다.

 

최근 바비킴은 전국 투어 공연장에서 "새로운 음악적 변화와 도전으로 즐길 것"이라고 '나는가수다'에 대한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3일(토)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비킴은 2회 공연 4천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지난 3월 고양시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한 바비킴은 오는 10월 8일 대구(엑스코 오디트리움) 등에서 전국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바비킴은 주비트레인과 Gan-D와 함께 3인 힙합그룹 부가킹즈 앨범을 오는 가을께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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