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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4.11.21 09:57

엑소(EXO), 일본 도쿄 첫 단독 콘서트 3만 6천명 열광… 시야 제한석도 '매진'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엑소(EXO)가 일본 도쿄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20일 3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OKYO'는 엑소만의 다채로운 음악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3만 6천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 일본 도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엑소는 지난주 후쿠오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이번 도쿄 공연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시야 제한석 티켓까지 매진시켰다.

데뷔곡 'MAMA'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등 히트곡과 함께, 'Lucky', 'My Lady', '3.6.5', 'XOXO' 등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개별 무대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 엑소의 일본 도쿄 첫 단독 콘서트 현장. ⓒSM엔터테인먼트

또한, 관객들도 공연 내내 엑소를 상징하는 은빛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을 펼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이에 엑소는 미리 준비한 일본어 인사로 보다 친근하게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해 환호를 얻었다.

한편,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오는 12월 22~24일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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