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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28000원 확정.. 24~25일 일반청약

▲ FNC엔터테인먼트 로고 ⓒFNC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한성호)가 지난 18일 ~ 19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28,000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상장으로 총 392억 원을 조달하게 된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엔터)는 "중화권 진출 강화, 드라마 자체 제작 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해당 공모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FNC엔터는 전체 공모물량의 80%인 112만 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와 보험사를 비롯해 증권사 등 총 260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일반인 대상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28만 주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 25일 양일 간 진행된다. 대표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장예정일은 12월 4일이다.

FNC엔터 한성호 대표는 “공모자금은 FNC엔터의 성장과 투자자들의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스닥 상장사로서 더욱 투명한 경영, 성장하는 FNC엔터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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